PokerStrategy 회원의 WSOP 체험기: "$150k 수표를 바라보는 느낌!"
2008 07 24 08:44시 tiva작성
PokerStrategy 독일 커뮤니티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Felix Osterland aka 'LawDoc'은 이번 WSOP 2008 메인 이벤트에서 38위에 오르며 세게적인 포커 무대에 첫 발을 내딛었다. PokerStrategy는 WSOP 2008 이후 아직까지 미국에 머물고 있는 LawDoc과 앞으로의 계획 및 WSOP 2008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PokerStrategy: 안녕하세요 Felix, 먼저 WSOP에서 38위에 오른 것을 축하드립니다! 본격적인 인터뷰를 시작하기에 앞서 짧은 자기소개를 부탁해도 될까요?
LawDoc: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Felix Osterland이고 나이는 22 살입니다. 현재 독일 남부의 Tübingen 대학에서 3학기 째 법학을 공부하고 있어요. 취미는 여행과 포커입니다. 항상 운동을 취미로 삼아보려고 노력하고는 있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네요.
PokerStrategy: 이번 WSOP가 첫번째 오프라인 이벤트 참가인가요?
PokerStrategy: WSOP 메인 이벤트에서 38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둔 지도 어느 덧 1주일이 지났습니다. 약간의 시간이 지난 지금의 느낌은 어떻습니까?
LawDoc: 사실 아직도 어리둥절한 느낌이 약간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앞으로의 계획에 보다 집중하고 있는 단계라고나 할까요. 이번 성과는 저 스스로도 예상치 못한 엄청난 일이라서 행복을 주체할 수 없습니다. 상금으로 받은 $150.000 수표를 쳐다보기만 해도 너무 기뻐서 피곤한 줄 모르고 있습니다.^^
PokerStrategy: 이번 WSOP의 마지막 핸드를 다시 한 번 회상하면서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LawDoc: 네, 사실 지금 생각해도 어리석은 액션을 연속으로 시도한 것 같아요! 블라인드 $25k/50k, 앤트 $5k - 버튼 오픈 레이즈 150k -, 제 스택은 1,4 백만, 하프 에버리지(half of average, M 약. 11,5인 상황에서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는데도 바로 푸쉬해 버렸거든요.
PokerStrategy: 왜 그랬죠?
LawDoc: AT로 가장 강한 핸드를 확보하고 있다는 확신이 있었어요. 하지만 빅 블라인드 그리고 버튼과의 복잡한 포스트 플럽 액션에 말려들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두 상대방 모두 공격적인 빅 스택이었고 프리플럽에서부터 루즈하게 콜하고 있는 상황이었거든요. 그래서 보통의 리레이즈와 반대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폴드는 분명히 너무 약할 거라고 생각했고, 따라서 폿에 있는 $270k를 바로 따내려고 했어요.
그런데 이어진 빅 블라인드의 콜(스택 4,5 백만)은 제가 큰 충격이었습니다. 사실 이 때까지 저는 굉장히 타이트하게 플레이해왔기 때문에 충분히 하이 포켓, AK 그리고 AQ로 인스턴트 콜(1.4 백만)할 만한 상황이었거든요.
88로 콜한다는 것은 제 머리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코인플립(Coinflip)이 발생하고 말았고, 저는 바로 이 상황을 이겨내지 못한 것입니다. 어떻든 당시 저를 밀어내 버린 상대방은 지금 결선 테이블에 진출해 있고, 저는 더 이상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네요.
물론 보통의8 10 X플럽 리레이즈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하지만, 빅 블라인드 상대방은 그래도 콜했겠지요.
한마디로 신중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PokerStrategy: 지금 이 이야기를 하면서 탈락의 순간을 떠올리는 느낌은 어떻습니까?
LawDoc: 상대방이 '콜'이라고 말하는 순간 저는 무의식중에 현황판을 보고 있었어요. 그리고는 이렇게 생각했죠. "안돼, 바보같으니라고! 그냥 확 화장실로 퇴장해 버리는게 나았을 거야. 그랬으면 최소한 $40.000을 더 챙길 수 있었을텐데..."
그리고 상대방이 88을 공개하는 순간, 저도 모르게 탈락의 때가 왔다는 사실을 직감할 수 있었습니다. 아! 이제 때가 됐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홀가분해 진 것도 사실이예요. 긴장의 연속이었던 순간이 지나고 무대에서 내려오는 듯한 편안함도 있었습니다. 남은 일이라곤 수당을 챙기는 것 뿐이었으니까요.^^
PokerStrategy: 마지막 핸드 말고도 흥미로운 상황 또는 키 핸드라고 할만한 결정적인 핸드가 있었나요?
LawDoc: 물론 많았습니다. 지금 당장도 떠오르는 핸드가 하나 있어요. 메인 이벤트 첫날의 핸드인데요. 간단히 소개해 볼께요:
저는 빅 블라인드에서 22로 플레이하고 있었습니다.
BU: (칩리더, 매니악, 모든 핸드를 플레이) 퍼스트 인 레이즈
SB: 콜
LawDoc: 콜
플럽: A 7 2 레인보우
액션: 체크 체크 체크
턴: 4
액션: BU 레이즈, SB 리레이즈
^^ ? 이 순간 정말 심사숙고해야 했어요. 고민 끝에 제가 가진 세트가 더 이상 충분하지 못하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포기하자 두 상대방이 모두 올 인을 감행했습니다.
SB: 44
BU: AA
결국 턴이 저를 구한 셈이죠.
PokerStrategy: 결국 메인 이벤트 6일 째 되는 날 탈락하기까지 매일 긴 시간 동안 쉬지 않고, 그것도 세계 최정상급의 상대방과 최고 수준의 포커를 해야 했습니다. 힘들지 않았나요?
LawDoc: 처음 시작할 때는 동기부여도 확실했고 또 의욕에 넘쳐 있었습니다. 특히 4일 째 되는 날에는 정점에 달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컨디션이 최상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는 서서히 다가오는 다운의 기운을 느꼈습니다. 아마도 불규칙적인 식사와 수면부족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어느 정도 심리적인 불안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더구나 테이블 수가 10으로 줄어들면서 언론의 관심이 증폭되자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과 맡물리자 폴드를 남발하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지요. 지금 생각해도 이벤트 5일째는 거의 경악스러운 날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어떻게든 큰 위험을 피해 선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적지 않은 손실을 감수해야 했지요.
사실 탈락한 6일 째에는 어느 정도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러니컬 한 것은 정작 심리적인 안정을 되찾기 시작한 날에서야 6일 동안 계속된 이벤트의 정신적 고문이 끝났다는 점이겠지요. 지금 생각하면, 바로 이런 부분에서 대형 이벤트와 언론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PokerStrategy: 자신의 포럼에서 Phil Hellmuth와 한 테이블에 앉았던 이야기를 쓴 적이 있었지요? 어떤 느낌이 들었나요? 스스로에게 자랑스러웠나요? 아니면 보통 때보다 더 예민해졌나요?
LawDoc: 글쎄요, 둘 다 아닌 것 같아요... 뭐라고 한 마디로 말할 수는 없지만, 무척 재미있기는 했어요.
하지만 처음 Phil Hellmuth가 자연스럽게 테이블에 앉아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일상적인 이야기를 꺼낼 때는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어요.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런 스타 플레이어가 제 앞에 앉아서 친구처럼 이야기를 하다니... 그런데 ESPN 방송 관계자들이 등장하자 한 순간에 사람이 바뀌는 거예요. TV에서 볼 수 있듯이, 농담도 하고 다른 상대방을 비웃기도 하고^^. 확실히 Phil Hellmuth는 스스로의 이미지 마케팅에 관한 한 완벽주의자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카메라가 돌아가자 갑자기 방송에서 보는 그 Phil Hellmuth가 등장했으니까요.
일정을 모두 마친 후, 비어있는 카지노 룸을 지나 던 중 우연히 Phil Hellmuth를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그 때 가벼운 목례를 했는데, Phil Hellmuth가 저를 알아보고는 "Good Game Felix"라고 말하는 거에요! 와우! 그 때의 기분이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두 말할 필요 없이 스스로가 너무 자랑스러웠습니다!
PokerStrategy: 세계 최정상급의 플레이어들을 상대로 플레이하는 느낌은 어떻습니까?
LawDoc: 뭐라 말하기 힘든 느낌이예요. 메인 이벤트에서는 유명 프로 플레이어들이 앉는 테이블이 이미 알려져 있어요. 항상 그래서인지 나중에는 그리 색다른 느낌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벤트가 진행될수록 점점 수준차이가 확실해 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어요. 그리고 허점이나 틈을 발견하기가 정말 어려워 집니다.
플레이와 전략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개인적으로 Hellmuth와 Mattusow가 정말 극도로 타이트하게 플레이한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프로답게 이성적이고 절제있는 플레이를 지속하면서도 순간순간 교묘한 트릭이 숨어있는 무브를 감행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종합적으로 말해서, 세계 최고의 포커 플레이어들은 역시 간단하면서도 단단하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구사합니다. 어쩌면 이들만이 일생에 걸쳐 언제나 지속적으로 흥분하지 않는 탄탄한 플레이를 펼칠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okerStrategy: 그밖에도 개인적인 친분을 맺었거나 같이 플레이했던 유명 프로 플레이어들이 있었나요?
LawDoc: 네. 그런데 사실 제가 프로 플레이어들에 대해 잘 모르는 편이라서 이름과 얼굴을 구별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대로 유명 프로 플레이어가 있는 테이블에서도 별로 관심이 없었어요. 그래도 Mark Vos의 모습은 떠오르네요. 굉장히 호의적이면서도 강한 플레이어였어요. 사실 저는 Mark Vos를 상대할 때는 의도적으로 맞대결을 회피했습니다.
PokerStrategy: 결선 테이블에서 이상적인 상대방이 있다면 누굴까요?
LawDoc: 당연히 피쉬나 알려져 있지 않은 상대방과 플레이하고 싶지요. 예를 들어... 그리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지 않고 순순히 칩을 선사하는 저같은 플레이어들 말입니다.^^;;
PokerStrategy: WSOP 2008과 라스베가스에서 머무는 시간들을 개인적으로 정리해 주시겠어요? 메인 이벤트 말고도 여러 번 캐쉬를 기록했지요?
LawDoc: 라스베가스는 한마디로 쿨~합니다. WSOP 메인 이벤트 때문에 힘이 많이 빠져있었음에도 라스베가스 생활은 정말 재미있어요!
메인 이벤트 이외에도 바이 인이 $1.500인 작은 이벤트에 다섯 번 참가해서 두 번(이벤트 32와 52) 캐쉬를 기록했습니다. 물론 캐쉬 안에 들었다는 사실이 기쁘기는 했지만 엄밀히 따져서 금전적으로는 본전을 찾은 거나 마찬가지였어요. 제대로 수익을 거둔 것은 결국 메인 이벤트 덕분이었습니다.
PokerStrategy: 메인 이벤트 예선을 통과하는 과정은 어땠습니까?
LawDoc: 먼저 PokerStars에서 두 번 패키지를 받았습니다. 첫번째 패키지는 2007년 5월에 받은 $80 1차 예선 -> $640 2차 예선이었는데, 다행히 이 패키지가 2008년까지 유효했습니다.
예를 들어 $10.000 이벤트 같은 대형 이벤트 한 번에 모든 것을 거는 것은 제 스타일도 아닐 뿐더러 별로 합리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자본금을 나누고 경험도 쌍을 겸 상대적으로 작은 WSOP 이벤트에 두 번 나눠서 참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PokerStars에서 받은 패키지 덕분에 여행 경비는 전혀 들지 않았고, $340 바이 인의 메인 이벤트 예선에도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PokerStrategy: 2009년에도 WSOP 이벤트에 참가할 계획인가요?
LawDoc: 당연하지요! 꼭 공식적인 타이틀은 아니지만 이번 이벤트에서 제가 '독일 참가자 중 최고랭킹'을 기록했습니다. 내년에는 꼭 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고 싶어요.
PokerStrategy: 그럼 앞으로도 계속해서 오프라인 포커에 참가할 계획인가요?
LawDoc: 이번 메인 이벤트의 경험과 성과로 비로소 오프라인 포커 경력을 위한 기초를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올 해 안에 몇 번 더 EPT 이벤트에 참가할 계획입니다. 물론 가능하다면 9월에 있을 WSOP 유럽 이벤트에서도 플레이하고 싶어요.
PokerStrategy: 그럼 이번 메인 이벤트가 지금까지 최고의 성적이었나요?
LawDoc: 당연하죠! 지금까지 최고의 성적입니다!
PokerStrategy: 이번 메인 이벤트의 상금으로 무얼할지 생각해 보았나요?
LawDoc: 무엇보다 금전적으로 자유롭다는 느낌을 더 즐기고 싶어요. 금전적으로 독립되어 있다는 이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학업도 편안하게 계속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이벤트에도 계속 참가할 수 있으니까요.
PokerStrategy: 일반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포커 종목은 무엇입니까?
LawDoc: 아무래도 NL MTT라고 해야할 거 같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노 리미트 캐쉬게임이나 폿 리미트 1/2와 2/4도 즐기는 편입니다.
PokerStrategy: 온라인 게임을 많이 하는 편인가요?
LawDoc: 라스베가스에 오기 몇 달 전부터 특별히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플레이 습관도 바꿔야 했고, 또 실력향상도 필요했으니까요. 매일 최소한 두 시간에서 다섯 시간 정도는 꾸준하게 플레이한 것 같아요.
PokerStrategy: 지금까지 온라인 포커에서 거둔 최고의 성적은 어땠나요?
LawDoc: 여러 번 온라인 이벤트에서 우승한 적 있습니다. 대부분 $1.000 - $5.000 사이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PokerStrategy: 즐겨 플레이하는 플랫폼을 알려주시겠어요?
LawDoc: PokerStars, PartyPoker 그리고 TitanPoker에서 플레이합니다.
PokerStrategy: 포커 기술적인 면에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어요? 다른 리미트 또는 바이 인에서 플레이할 계획이 있나요?
LawDoc: 온라인에서는 앞으로 최소한 바이 인 $200가 넘는 이벤트를 위주로 플레이할 계획입니다.
PokerStrategy: 그렇다면 1차적인 목표가 구체적으로 정해져 있나요?
LawDoc: 요즘은 그렇지 않아도 그 문제에 대해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PokerStrategy: 근 1년여 동안 PokerStrategy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대요. 어떻게 처음으로 PokerStrategy를 접하게 되었나요?
LawDoc: 라이브 포커 이벤트에 참가하고 있을 때였는데, 친구 중 한 명이 PokerStrategy를 추천해 주었습니다.
PokerStrategy: PokerStrategy의 내용이 실제로 스스로의 능력을 계발하는데 도움이 되었나요?
LawDoc: 예전에 제가
다이아몬드 회원으로 활동하던 시절에는 정말 열심히 PokerStrategy의 전략섹션과 비디오를 연구했고, 코칭 프로그램에도 활발하게 참여했습니다. 그 결과 엄청나게 많은 부분에서 포커 실력이 향상되었지요.
PokerStrategy: 지금까지 PokerStrategy의 내용 중 특별히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었나요?
LawDoc: 당연히 Morgoth 비디오지요! 이 비디오는 제게 포커란 무엇인지를 알게 해주었을 뿐 아니라 확실한 실력향상을 가능하게 해주었습니다!
PokerStrategy: 한참 포커를 배워가고 있는 PokerStrategy 회원들에게 한 말씀 해주시겠어요?
LawDoc: ^^ 제가 무슨 자격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전략을 많이 읽고 배우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실전 플레이에서 확인하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마음가짐 또한 전략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자신과 전략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하루하루 발전해 나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PokerStrategy: 포커경력에 대해 주위분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LawDoc: 매우 다양합니다. 어떤 분들은 아주 호의적이예요. 하지만 조금 의심스런 눈길을 보내는 분들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가족들도 많이 걱정하는 눈치였어요. 하지만 지금은 그냥 일상적인 취미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PokerStrategy: 이번 메인 이벤트의 성과를 계기로 주위의 반응에도 변화가 있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LawDoc: 물론입니다! 간략하게 말해서, 걱정이 기대로 바뀌었다고나 할까요?^^ 포커재능이라고 칭찬하는 분들도 있고, 학업은 시간낭비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PokerStrategy: 포커 이외에 일상은 어떻습니까? 메인 이벤트 이후 라이프 스타일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나요?
LawDoc: 한 번 $150.000 상금을 받았다고 라이프 스타일까지 바뀌는 건 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2주만에 한 사건을 계기로 갑작스럽게 살아가는 방식이 바뀔 수는 없을 거예요. 시간을 두고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아요.
PokerStrategy: 포커와 관련 10년 후 자신의 미래를 어떻게 상상하나요?
LawDoc: 정확히 지금 있는 이 자리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이 바로 포커문화의 황금기라고 생각하거든요. 앞으로도 이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PokerStrategy: 인터뷰를 마치기에 앞서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해주시겠어요?
LawDoc: 네! 그 동안 저를 믿어주고 응원해 준 모든 분들에게 이 기회를 빌어 진심어린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PokerStrategy: 긴 시간 동안의 인터뷰에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원하시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포럼에서 계속될 포커 이야기를 기대할께요!

Angela523, 2008 07 24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