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플레이: 블라인드 스틸
의 PokerStrategy.com
1. 도입
블라인드 포지션인 플레이어 입장은 쉽지가 않다. 카드를 받기도 전에 칩을 투자해야 한다. 무슨 카드가 들어올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돈을 내야 하며, 게다가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것은 플럽 후 항상 제일 먼저 행동을 취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좋은 카드는 아주 드물게 들어오고, 방어하기도 힘든데다가, 칩은 칩대로 내 놔야 한다.
블라인드 포지션인 플레이어 입장이 이토록 열악하기 때문에 언젠가 한 스위스 포커 플레이어가 한 말이 있다: 와우, 집어 올 칩이 벌써 놓여져 있네, 블라인드 포지션인 저 두 아가씨에게는 좀처럼 좋은 카드가 들지 않으니, 저항이야 하겠지만, 어차피 플럽 후엔 그들 머리 위에 앉을테고, 계속 너긋이 플레이할 수 있을거야. 그러니 몇몇 핸드 좀 더 플레이하면서 레이트 포지션에 앉아서 여기 저기서 조금씩 레이즈하면서 압박을 주지 말라는 이유가 하나도 없지. 말한대로 실행하노라. 이리하여 블라인드 스틸링이 탄생되었다.
| ! | |
| 블라인드 스틸링이란, 블라인드 포지션 플레이어를 집중 공격해서, 대응해야만 하게끔 몰아가기 위해, 핸드가 다소 약하더라도 플럽 전에 레이즈하는 것을 말한다 | |
단 강조하건데, 블라인드 스틸링은 블라인드가 스택에 비해 상당한 크기로 높아졌을 때만 의미가 있다. 토너먼트 초반기부터 벌써 블라인드 스틸링을 하기 시작하는 것은 무의미할 뿐더러, 무모하고 아무런 이득도 없는 짓이다. 칩 보유량이 빅 블라인드 24 배 이하로 떨어지는 시점부터 블라인드 스틸링하기 시작하라.
이번 항목에서는 이 블라인드 스틸링이라는 플레이는 어떤 식으로 하는 것인지, 주의할 점이 무엇인지, 어떤 핸드로 블라인드를 공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할 것이다. 블라인드 훔치는 방법을 터득했다고 하면 토너먼트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포커 게임에서도 항상 필요한 아주 근본적인 플레이 방식 하나를 배웠다고 볼 수 있다.
이전 페이지
|
1 2 3 4 5 6 |
다음 페이지
|


